빛과 어둠을 극적으로 배합하는 키아로스쿠로 기법을 사용하여 ‘야경’과 같은 수많은 걸작을 그렸고 당대에 명성을 얻었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화가 렘브란트. 인간애라는 숭고한 의식을 작품의 구성 요소로 스며들게 하였으며 종교적인 작품에서조차 이러한 자시만의 특징을 유지한 그는 작품만큼이나 미술사에서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저자 Michael Bockemühl은 뮌헨과 보쿰에서 미술사, 철학사, 성서사 등을 공부했으며 1984년 루르 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후기 고대, 중세, 초현대 미술사를 강의하였습니다. 1990년에 그는 위튼 헤르데케 대학교에서 예술, 미학, 미술 교육 분야에서 의장을 수여받았으며 렘브란트와 윌리엄 터너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96페이지, 하드커버로 제작된 이 책은 약 100개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예술가의 삶에 대한 상세한 연대기적 요약과 문화 및 역사적 중요성에 설명이 실려있습니다.